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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의 완벽한 뒤태가 화제다.
김경호는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故 이난영 편'에 출연, 나를 표현하는 수식어에 대한 이야기 도중"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바로 '뒤태여신'이다"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김경호는 긴 생머리와 가녀린 체구로 걸 그룹 못지않은 비주얼을 뽐내며,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과의 완벽한 뒤태 싱크로율부터, EXID의 '제 6의 멤버'로 소개되는 등 완벽한 뒤태로 화제를 모았던 바, 명불허전 빼어난 뒤태를 과시하며 프로젝트 그룹 PRODUCE 101의 'Pick Me' 안무를 완벽하게 재연해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이날 김경호는 '목포는 항구다'를 선곡,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화려한 헤드뱅잉,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김경호의 완벽한 걸 그룹 댄스는 3일(토)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이난영'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