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새 예능의 롱런을 자신했다.
'냄비받침'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자신이 직접 선정한 주제와 각양각색 관심사, 취미, 특급 사생활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경규는 '대선 낙선자 인터뷰 대담집'을 쓴다. 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주요 대선 후보를 만나 대담을 펼칠 예정. 그들의 인간미 넘치는 실제 모습과 대선 전후 뒷이야기들 및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유승민과 심상정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나머지 후보들의 출연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는 '내 생애 마지막 연애'를 쓴다. 그는 방송 최초로 딸 예빈이를 공개하며 '우리 아이 관찰 일기', '미래의 딸에게 보내는 편지'등을 담을 예정이다. 걸그룹 트와이스는 '트와이스 깔 거야'를 준비 중이다. 그동안 공개된 바 없는 트와이스만의 특별한 취미와 관심사부터 사생활까지 집중 탐구한다. '밤이 되었습니다',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함부로 따라하게' 등의 책 목차들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포인트.
'냄비 받침'은 6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