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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재중이 4부작 드라마로 컴백을 논의 중이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해 말 1년 9개월의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김재중의 김재중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2TV '스파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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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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