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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베르토의 친구들이 선택한 한국의 첫 쇼핑 품목은 화장품이었다.
이날 알베르토의 잘생긴 친구 프란체스코는 가로수길에 도착하자마자 "여기 들어갈까?"라 말하며 대뜸 화장품 매장을 가리켰고, 친구들의 거절의사에도 불구, 화장품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는 사실, 전날 알베르토를 만났을 때 알베르토의 좋아진 피부를 보며 내심 부러웠던 것.
결국 프란체스코와 루카, 페데리코는 화장품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직원에게 다양한 제품을 추천받았고 해당 제품들을 얼굴과 손등에 발라보는 등 신중하게 고민하며 마치 화장품 가게에서 화장품을 고르는 여성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에서의 첫 쇼핑 품목으로 '화장품'을 선택한 친구들의 진지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은 6월 8일(목)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