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에서 장모와 함께 '톰과 제리' 궁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이만기는 정계 도전을 위해 방송 하차를 했다.
이날 오래간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만기는 "안한다"면서 대국민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도 "솔직히 말해서 이번에 좀 아까웠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고 다른 출연자들은 극구 말렸다.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은 "제의는 좀 들어온다"면서도 "갚아야 할 빚이 있어서 청문회 통과를 못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