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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새 월화극 '노 섹스 앤 더 시티'측이 캐스팅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노 섹스 앤 더 시티'는 35세 모태 솔로 여자 셋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한예슬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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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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