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가득"…'왕은 사랑한다' 윤아·임시완·홍종현, 마지막 촬영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배우들의 마지막 촬영을 앞둔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김재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마지막 촬영을 앞둔 원, 산, 린. A, B 촬영팀 응원하러. 밤신 바뀐 줄도 모르고 B팀 식구들 못 보고 와서 너무 아쉽네. 다들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밝게 웃으며 브이(V) 포즈를 취한 윤아, 임시완, 홍종현, 김재운의 모습이 담겨있다. 훈훈한 비주얼을 뽐낸 남자 배우들과 귀여운 홍일점 윤아는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지난 1월 첫 촬영을 시작한 100% 사전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이날 오후 촬영을 종료한다.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으로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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