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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뮤직뱅크' 트와이스가 '시그널'로 음악방송 12관왕을 달성했다. 'USB 앨범 논란'에 휩싸인 지드래곤은 음반점수 0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4인조 티아라와 NCT127, 펜타곤은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쳤다.
1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트와이스의 '시그널'은 지드래곤의 신곡 '무제'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이번 '시그널' 활동에서 음방 12관왕을 달성했으며, 인기가요 트리플크라운에 이어 뮤직뱅크에서도 3회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뮤직뱅크 K차트 3-5위는 우주소녀의 '해피', 세븐틴의 '울고싶지 않아', 씨스타의 '론리'가 각각 차지했다. 언니쓰의 '맞지', 아이유의 '팔레트', FT아일랜드의 '윈드', 수란의 '오늘 취하면', 하이라이트의 '콜링유'가 6-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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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FT아일랜드, 그레이시, NCT 127, 데이식스, 맵식스, 소민&하이탑, 소울라티도, 아스트로, 에이프릴, 왈와리, 우주소녀, 이시은, 일급비밀, 종업(B.A.P), 청하, 크나큰, 티아라, 펜타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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