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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섹션' 배우 틸다 스윈튼이 봉준호 감독을 극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옥자'의 배우 틸다 스윈튼, 안서현, 스티븐 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어 "이번 작품은 봉준호 감독의 다음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봉준호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즐거운 분이다. 아이 같다. 정말 소통을 많이 하고 장난기가 많다. 최고의 파트너"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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