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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에서 범균 역으로 활약 중인 안우연이 극중 기억을 잃은 모습으로 또 한번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안우연은 공승연의 정체에 대한 무서운 집착과 처절했던 납치감금극, 여진구와의 절절한 형재애와 기억을 잃어가는 모습까지 매회 파란만장 전개와 복잡다단한 감정을 거듭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화 '기억상실' 후 해맑은 범균의 모습은 안우연의 전혀 다른 연기스타일을 선보이며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누구보다 치열한 안우연의 열연은 '파트2: 멋진 신세계' 준혁(김강우 분)의 절실한 행동에도 설득력을 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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