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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신박한 센스로 '영어천재' 등극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마라도로 떠난 '민심잡기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는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팬들이 말하는 스타의 3대 덕목인 '지덕체'를 확인할 수 있는 복불복을 진행한다. 이때 자신의 팬에게 영어로 단어를 설명을 해야 하는 '영어 스피드 퀴즈' 대결을 펼치게 되자, 김종민은 급 두 눈을 빛내며 의욕을 폭발시키기 시작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니나 다를까 이후 김종민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참신한 설명을 뽐내기 시작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어두육미'라는 단어를 보고 고민하는 듯 하다 이내 "헤드! 헤드! 굿!"이이라며 예상을 뛰어넘는 신박함으로 폭소를 유발한 것. 뿐만 아니라 스틸 속에는 데프콘에게 포박당한 김종민의 모습이 포착돼, 그의 활약상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영어천재'로 거듭날 김종민의 신박한 설명 퍼레이드와 끊임없는 웃음 속에 이어진 지덕체 복불복 현장은 오는 25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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