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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음원차트 1위를 기념하는 깜짝 버스킹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넌 is 뭔들'로 버스킹 공연의 포문을 연 마마무는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아재개그', '데칼코마니', '음오아예'까지 다양한 히트곡의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마마무의 음악을 따라 팬들도 함께 따라 부르고 무대를 즐기며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게릴라 버스킹 공연은 마마무의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향한 뜨거운 반응에 대한 보답으로 기습적으로 결정됐다.
지난 22일 새 미니앨범 'Purple(퍼플)'을 발표한 마마무는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에 등극, 5일째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음원강자로서 저력을 드러냈다. 현재(오전 8시 기준)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등 3곳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마마무의 이러한 호성적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발매 2시간 만에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24시간 음원 누적이용자 수 94만 명을 돌파하며 걸그룹 음원차트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점에서 더 주목할 만하다. 기존 기록은 2016년 6월 원더걸스의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였다.
또한 마마무는 'Mr. 애매모호',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에 이어 '나로 말할 것 같으면'까지 6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올 여름 치열한 걸그룹 컴백대전에서 승기를 굳혔다.
한편, 마마무는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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