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님과함께2' 윤정수·김숙과 김영철·송은이의 상반된 베드신(?)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3년 차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쇼윈도부부'와 신흥 가상부부로 합류한 '친친부부'가 침실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 당시 김영철의 집에 모여 송은이와 함께 하는 신혼집을 둘러보던 '쇼윈도부부'는 침실을 구경하던 중 장난기가 발동해 "둘이 한번 누워봐라"고 다그치기 시작했다. '남사친-여사친'으로 오랜 세월을 지내다 최근에야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한 김영철과 송은이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고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특히 김숙의 성화에 송은이와 함께 침대에 누운 김영철은 편안해 보이는 송은이와 달리 어쩔 줄 몰라하며 어색함에 몸부림까지 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어색한 모습을 보던 '쇼윈도부부'는 "우리는 많이 누워봤다"라며 함께 누워 팔베개까지 하며 3년 차 가상부부의 위엄을 과시했다.
'친친부부'는 난데없는 침대 스킨십 이후 전에 볼 수 없었던 어색함과 함께 미묘한 감정 변화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늘(27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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