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윤시윤♥팬, 리얼 커플 식사…'마라도 낙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박2일' 윤시윤과 팬 환희 씨가 마라도에 낙오됐다.

2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마라도 '팬심여행'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과 환희는 기상 미션 후 뽑기에서 '마라도 짜장면'에 당첨됐다. 하지만 제작진은 "다른 분들은 촬영이 끝났으니 제작진과 함께 집에 가면 된다. 두 분은 짜장면 다 드시고 오시라"며 "짜장면 집은 10시 이후에 문을 연다"고 말했다. 밥먹는다고 좋아하던 윤시윤은 낙오의 현실에 좌절했다.

제작진은 "카메라도 다 철수해서 방송 분량이 없다"면서 "두 분만 남는다"고 강조했다. 팬과 스타가 그야말로 커플 식사를 함께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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