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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비긴어게인' 이소라와 노홍철이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노홍철도 "같이 여행한지 이틀 됐는데, 제가 아는 이소라는 제 인생에서 좋은사람 톱5에 든다"며 밝게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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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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