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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2일 누적 가입자수 7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1일 정식 출시 이후 12일만이다.
또 출시 이후 하루 평균 90억원의 매출을 기록중이며, 지난 1일에는 일 매출 13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가지고 있던 하루 매출 116억원의 기록을 깨는 역대 국내 모바일게임 최고 수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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