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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진지희와 이재진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이들은 설기찬(이지훈 분)의 '언니들 화장품' 매장 오픈식에 참석하기 위해 몰래 만나 데이트를 하고 있는 상황. 같은 집에서 살고 있지만, 하세 언니 하리가 재동의 형수였던 복잡한 가족사로 인해 가족들에게는 연애 사실을 '절대 비밀'로 하고 있는 상태이다. 더욱이 하세는 아직 고등학교 졸업을 하지 못한 '고딩'의 신세, 재동은 취직을 하지 못한 '백수'여서 앞으로 이들 커플이 넘어야 할 난관은 하나 둘이 아니다.
하지만, 청춘은 아름답고, 청춘은 '도전' 그 자체이기에 이들의 청춘 스케치가 '언니는 살아있다!'의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두 사람 모두 실제로 웃음이 많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현장에서 선배 배우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고, 제작진 역시 둘의 풋풋한 멜로 라인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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