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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효리가 아이유를 보고 흡족한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스태프가 온다더니 왜 너가 왔느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제가 스태프다"라고 말해 이효리를 즐겁게 했다.
이상순은 진짜 맨발로 환영 인사를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정말 난 오빠가 버선발로 뛰어나올줄 몰랐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효리는 "아이유 같은 딸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고, 이상순은 "내가 첫사랑에 실패만 안했어도 저런 딸이 있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효리는 "첫사랑에 실패 안했어도 저런 딸은 없었을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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