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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감동시킨 두 다리가 없는 체조선수 제니퍼 브리커의 숨겨진 가정사가 공개됐다.
그러던 중 TV 속 체조선수 도미니크 모치아누를 보고 체조선수의 꿈을 키우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결국 제니퍼는 불가능을 이겨내고 체조선수가 됐고 1998년 전미청소년대회 일리노이 주 지역 결선에 올라 금메달을 땄다.
도미니크는 제니퍼에게 답장을 했고, 두 사람은 21년 만에 만났다. 가족으로 만난 두 사람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는 2007년 출간된 도미니크의 자서전을 통해 밝혀져 대중들을 공개됐다.
루마니아 체조선수 출신이었던 두 자매의 아버지는 제니퍼가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나자 체조선수를 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입양을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제니퍼는 공중 곡예사로, 도미니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