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팝 퀸' 우타다 히카루, 레이블 이적후 첫 싱글 발표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J-Pop을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 우타다 히카루(Utada Hikaru)가 올 3월 일본 EPIC 레코드로 이적한 후 첫 싱글을 발표한다.

2016년 가을 긴 공백기를 거치고 발표한 정규 앨범으로 4주 연속 오리콘 차트 1위, US 아이튠즈 차트 3위를 기록하며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타다 히카루라는 아티스트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번 싱글 '넓은 하늘로 껴안아줘(大空で抱きしめて)'은 우타다 히카루가 직접 등장하는 일본 SUNTORY 광고에도 사용됐다.

이번 싱글은 디지털 형식으로만 발매될 예정이며 10일 정오부터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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