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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원의 솔로 데뷔곡이 오늘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과 뮤비 메이킹을 통해 YG 영입 후 양현석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지난 2년간 작사, 작곡의 역량을 키워온 원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원은 특히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같은 마스크와 패션 감각으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도 지목 받고 있다.
'그냥 그래' 티저에서 밝고 깨끗한 미소년의 모습으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며 '현실남친' 같은 이미지로 여심을 자극했다면, '해야해'를 비롯한 또 다른 티저 이미지에서는 교복부터 화려한 프린트의 하이패션까지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인가수 원이 YG의 선배 가수인 지드래곤, 씨엘처럼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트렌드세터 역할을 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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