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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MBC는 오는 29일부터 평일 밤 시간대 경쟁력 제고 및 핵심시간 콘텐츠 재배치를 골자로 개편을 시행, '젊은 방송' 이미지를 강화한다.
또한 시청층 확대를 위해 핵심 프로그램들이 자리를 이동한다.
'꽝피디' 등 방송국 간 콜라보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은 토요일 밤 11시대로 90분 확대 편성된다. 특히 이경규 등 새로운 인물들이 투입되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세.모.방' 시간에는 이국적 풍광과 멤버간 화합으로 눈과 마음을 정화해준 로드 버라이어티 '오지의 마법사'가 새롭게 자리를 잡는다. 본격 입덕 방송 '오빠생각' 은 월요일 밤 11시대로 이동하여 출연자와 시청자의 만족도를 높히고자 한다. 해당시간대 방송되던 'MBC 스페셜'은 목요일 밤 11시대로 편성을 옮겨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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