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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미담 자판기' 강하늘이 19금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영화 '청년경찰'로 뭉친 박서준과 강하늘은 23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찰떡 케미와 걸쭉 입담을 뽐냈다.
박서준은 "얼굴은 동안이 아니지만 감독님이 볼살을 유지해달라는 초반 설정 때문에 평소 정말 안 먹는 라면을 매일 먹고 잤다"며 몸매 관리를 위한 노력을 엿보였다.
또한 올해 30세가 된 만큼 체력적인 부담을 묻는 질문에 "저희 영화가 정말 뛰는 신이 많다. 오늘 하루는 쉬었으면 하는 날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8월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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