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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강 배달꾼' 채수빈 김선호의 수중 촬영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7월 25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채수빈(이단아 역)과 김선호(오진규 역)의 수중 촬영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침없이 입수해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채수빈과 김선호는 수중 촬영 중이다. 안전한 입수를 위해 연습하고, 물속에 들어가 촬영을 진행하는 과정이 오롯이 담겨있는 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은 채 촬영에 집중한 채수빈 김선호를 통해, 두 배우의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채수빈과 김선호의 수중 촬영은 극중 두 사람의 첫 만남에 있어서 중요한 장면인 만큼 세심하게 촬영이 진행됐다. 더 나은 장면을 위해 고심하고, 다수의 입수를 진행한 두 배우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다"며 배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열연을 펼친 채수빈과 김선호와 함께, 극중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탄탄한 극본 능력을 자랑했던 '조선총잡이' 이정우 작가와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의 전우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8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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