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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엄마의 소개팅' 팝핀현준이 아빠 앞에서 엄마의 소개팅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끈다. 팝핀현준은 엄마와 함께 아빠를 모신 절을 찾았고, 소개팅 이야기를 꺼내는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등 든든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팝핀현준은 엄마와 함께 약 6개월 여 만에 아빠를 모신 절을 찾았다. 본격적인 소개팅을 앞두고 이를 고백하기 위함이었다. 양혜자 여사는 남편을 향해 "말하고 소개팅에 나가는 게 편할 것 같아"라고 고백을 했고, 팝핀현준은 조심스러워하는 엄마를 보며 "아빠도 좋아하겠지"라고 마음을 다독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팝핀현준은 아빠 앞에서 춤도 한 번 춰보라는 엄마의 말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아빠를 향해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 귀여운 막내 아들의 모습으로 양혜자 여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양혜자 여사는 소개팅 고백에 시원해 하면서도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했으며 "안녕 또 올게"라고 인사를 하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팝핀현준-양혜자 여사의 가슴 뭉클한 외출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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