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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홍지윤이 '크리미널마인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홍지윤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도회적인 이미지로 '크리미널마인드'에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밝고 당찬 모습부터 절체절명의 순간까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처음 하는 연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불안, 공포, 긴장 등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에게 공포감을 전이시켰다.
특히 감금된 상황에서 범인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극도의 공포에 사로잡혀 온몸을 벌벌 떨며 두려워하는 장면에서는 현실적인 연기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홍지윤이 출연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는 지난 26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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