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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터보 김정남 "마마무 화사, 관심 가는 후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7-28 21:3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터보 김정남이 마마무 화사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3인조로 돌아온 터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터보는 만나보고 싶은 후배 걸그룹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정남은 "마마무에 종국이 허벅지 근육을 갖고 계신 분이 있지 않냐"고 말했고, 리포터 김태진은 "화사 씨 말하는 거냐"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김정남의 발언을 지적했고, 당황한 김정남은 "종국이 근육이라고 했던 건 그만큼 관심을 가졌다는 뜻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매력이 있다고 해야지"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고, 김정남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떨려서 그렇다"며 진땀을 흘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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