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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슬기와 보이밴드 세븐어클락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 여아 학교보내기 캠페인 '스쿨미'를 응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측은 28일 김슬기와 세븐어클락이 캠페인송 'Shining Star(샤이닝 스타)'를 재능기부로 함께 불렀다고 전했다. 'Shining Star' 는 7월 31일(월) 정오에 뮤직앤뉴를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수익금은 모두 '스쿨미' 캠페인에 기부된다.
'Shining Star'는 '스쿨미' 캠페인을 위한 두 번째 노래다. 첫 번째는 지난해 8월 타이거 JK, 윤미래, 비지(Bizzy)가 노래하고 천 명의 대중이 색칠한 컬러링 뮤직비디오로 선보였다. 'Shining Star' 랩 메이킹에 참여한 세븐어클락 멤버 A-day와 VAAN은 "타이커JK, 윤미래, 비지(Bizzy) 선배님의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송 제작에 참여해 영광입니다. 이 노래가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2013년부터 벌이고 있는 '스쿨미' 캠페인은 빈곤, 사회적 악습, 편견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빼앗긴 아프리카 여아들을 지원하여, 더 많은 여아들이 차별없이 학교에 가고, 나아가 모든 아이들이 질적인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