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가 추포 위기에 몰렸다. 관군에 둘러 싸인 임윤아의 급박한 모습이 포착된 것.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제작 유스토리나인, 감독 김상협,작가 송지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왕원(임시완 분), 은산(임윤아 분), 왕린(홍종현 분)의 삼각 멜로와 더불어 충렬왕(정보석 분), 원성공주(장영남 분), 송인(오민석 분) 등 왕좌를 둘러싼 궁중암투가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임윤아(은산 역)가 추포 위기에 처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임윤아는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관군들에게 둘러싸인 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특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주위를 살피는 임윤아의 모습에서 상황의 긴박함이 느껴져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오늘 방송될 9,10회에서 누명을 쓰고 관군들에게 추포될 위기의 임윤아가 이 상황을 모면할 수 있을지, 오민석(송인 역)은 자신의 계략대로 임시완(왕원 역)을 함정에 몰아 넣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