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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 여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발레리안>이 극 중 겉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아티스트 '버블'로 열연한 세계적인 섹시 디바 리한나의 스틸과 클립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클립에서는 수많은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은 글로벌 팝가수답게 화려한 비주얼의 캐릭터 '버블'을 완벽히 소화해낸 리한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댄서, 간호사, 클레오파트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신해가며 선보인 그녀의 당당한 눈빛과 절도 있는 동작,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은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캐스팅 당시 팔색조 매력의 '버블' 역에 리한나를 점 찍어둔 뤽 베송 감독은 "리한나는 정말 최고였다. 카메라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며 그녀의 당찬 모습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뤽 베송 감독과 함께 작업하며 그의 놀라운 연출력에 빠져든 리한나는 "뤽 베송 감독은 놀라운 세상을 창조했다. 내 이름이 새겨진 <발레리안> 포스터를 보고서야 실감이 났다. 이런 멋진 경험을 한 건 행운이었다"라며 뤽 베송 감독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젊은 나이에 무려 14곡이나 빌보드 차트 1위를 달성하며 마이클 잭슨의 기록을 넘어선 세계적인 디바 리한나가 <발레리안>의 28세기 자유자재 변신 아티스트 '버블'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계적인 팝가수 리한나가 다채로운 변신과 매력을 선보여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발레리안>은 오는 8월 30일 IMAX, 4D, 3D 버전으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