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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병만이 '정글' 제작진까지 배려하는 세심함으로 눈길은 끌었다.
하지만 코모도 드래곤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면 단단한 울타리가 꼭 필요하다. 이에 김병만은 병만족 뿐만 아니라 제작진의 안전까지 고려해 수십여 명을 모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초대형 울타리 하우스를 고안해냈다.
김병만은 "방송을 통해 보이는 사람들은 일고여덟 명이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함께다. 모두가 다치지 않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고 말해 촬영하던 제작진을 뭉클하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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