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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 때 결혼 약속했던 사이"
사진 속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의상을 입은 신봉선과 박휘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두 사람의 치명적인 시선이 인상적이다.
이어 신봉선은 "쭉 쌩까자. 16년 인연, 년 수 만큼은 안 친함. 서울 와서 본 서울 오빠의 충격. 환상의 서울 오빠 와장창창"라는 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ly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8-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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