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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을 위해 대한민국 방송가를 주름잡는 셀럽들이 부산에 총 집합한다.
여기에 심형래, 임하룡, 김준호, 정찬우, 김준현, 박나래, 유민상, 문세윤, 나몰라 패밀리 등 대한민국 코미디계를 책임지고 있는 명실상부 대세 개그맨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부산에 모여 블루카펫을 시원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올해 개막식 본 무대에는 박나래, 김영철, '대화가 the 필요해', 해외공연 5개 팀 등이 오를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끼가 많기로 유명한 박나래는 '부코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제잉 쇼를 준비해 부산을 평정할 수 있는 화끈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특히 페스티벌의 전야 공연에 출격, 시작 전부터 부산에 웃음 폭탄을 투하할 '가마루쵸바'는 세계 곳곳에서 초청 요청이 끊이지 않는 판토마임 듀오 팀. 일본판 Newsweek인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에 이름을 올린 두 사람인 만큼 부산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김영철의 흥겨운 신곡 '따르릉'으로 흥 폭발하는 무대로 분위기를 띄우고 믿고 듣는 걸그룹 '마마무'가 축하 공연을 올려 달아오른 분위기의 정점을 찍는다. 이에 '부코페'의 밤을 불태울 이름만 들어도 입이 쩍 벌어지는 출연진들이 보여줄 더욱 흥겹고 즐거운 개막식 공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매년 강력해진 웃음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오는 2017년 8월 25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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