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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옥택연과 우도환이 길바닥 난투극에 휘말린 현장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우도환이 길바닥에서 누군가와 맞서는 난투극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석동철이 하천 밑 굴다리 아래에서 누군가를 매몰차게 쏘아보다 급기야 주먹을 날리고, 격렬한 주먹다짐 끝에 길바닥에 쓰러지는 장면. 과연 임상진의 사망 사건에 얽혀 함께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석동철이 왜 분노를 터트린 것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옥택연 역시 다급한 표정으로 우도환을 향한 '의리의 부축'을 행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한상환이 길거리에 쓰러져서 몸을 제대로 일으키지 못하는 석동철을 부축해 현장을 빠져나가는 장면. 불같은 성격의 한상환과 제대로 서기 조차 힘들어하는 석동철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면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구해줘'는 오늘(12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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