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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팬텀싱어2'가 첫방송부터 분당 최고 시청률 4.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팬텀싱어2' 1회는 3%대를 넘어서는 시청률과 높은 화제성으로 또 한 번 크로스오버 열풍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참가자 최우혁, 박강현, 김주택, 강형호 등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첫회부터 막강한 실력과 열정적인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 합격자는 6명으로 뮤지컬계 괴물신인 최우혁, 대구 토박이 바리톤 권성준, 감성 베이스바리톤 염정제, 특이한 음색의 테너 조민규, 뮤지컬계 라이징스타 박강현, 어린왕자 테너 최진호이다. 이들은 각각 뮤지컬 넘버부터 미발매된 창작 가곡, 성악 가곡, POP,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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