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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태양이 돌아왔다. 무려 3년 2개월 만에 그룹 '빅뱅'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 '태양'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변화된 보컬+초호화 프로듀싱팀…'웰메이드 앨범'
지난 10여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엔터테이너이자 뮤지션으로 활약한 태양의 음악적 성취를 응축한 이번 앨범은 그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월드투어+예능 '역대급 활동 예고!'
태양은 이번 활동에 앞서 "역대급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될 것 같다. 예능도 하고 투어도 한다. 기다려준 팬 분들도 많은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BS '판타스틱 듀오', MBC '나 혼자 산다', '오빠 생각', JTBC '아는 형님'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양은 오는 26~27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월드투어 'WHITE NIGHT'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 공연을 포함, 총 11개국 19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최고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태양은 오늘 오후 6시 새 앨범 'WHITE NIGHT'과 2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음원 공개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에는 컴백 기념 V LIVE 방송을 진행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