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프리미엄 영화관 'CINE Q(씨네큐)'가 드디어 오픈한다. 1호 '경주 보문점'이 오는 8월 24일 총 6개 상영관, 773석 규모로 정식 오픈해 경주 일대 문화생활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역 친화적인 복합문화생활공간을 모토로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론칭한 프리미엄 영화관 'CINE Q(씨네큐)'가 첫 번째로 선택한 사이트는 경주 최고의 핫플레이스 보문관광단지다. 총 6개 상영관, 773석의 'CINE Q(씨네큐)' 경주 보문점은 경주지역 최대규모 멀티플렉스로서 그 동안 보다 나은 영화관람환경을 위해 포항, 울산 등 주변지역으로 이동했던 경주시민들의 여가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에서 인파가 몰리는 대표 관광지역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극대화해 경주 주변지역의 영화관람수요까지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상영관 내부가 영화 자체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환경으로 구현되어 있다면 외부에는 지티랜드의 다양한 복합상권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약 3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타워를 보유한 지티랜드는 쇼핑매장, 레스토랑, 뷰티샵, 공연장, 갤러리부터 대규모 메디컬센터 등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으로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관광객의 발길까지 사로잡기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
특히 6일간의 무료시사회 기간에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인 열풍을 이끌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부터 지난해 최고흥행작 '부산행'과 장기흥행작 '라라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무료시사회는 경주시내 곳곳에서 배포되는 'CINE Q(씨네큐)' 전단지에 부착된 무료관람쿠폰을 지참하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
한편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는 'CINE Q(씨네큐)'를 론칭하면서 2008년 영화투자배급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창사 10년 안에 부가판권, 음악유통, 영상콘텐츠 제작(드라마o영화 등), 스포츠사업에 이어 영화관까지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미디어콘텐츠 그룹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smlee0326@sportshc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