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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의 코너 '게임동호회 부들부들'에서 에이핑크 오하영이 촬영 중 기절할 뻔해 화제다.
이때, 홍진호가 본인이 체험한 공포 이야기를 했는데 이를 들은 오하영이 깜짝 놀라 기절할 뻔 했던 것.
한편, 개그맨 이진호는 "아직도 365일 중 275일 가위에 눌린다. 지금은 심한 지경까지 이르렀다"라고 말해 무서움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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