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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상순과 아이유가 음악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이유가 "헤비메탈은 평소 음악 스타일과 다른 것 같다"고 하자, 이상순은 자신이 좋아하는 헤비메탈 음악들을 들려줬다. 이에 아이유는 좋은 곡들이라며 감탄했고, 신이 난 이상순은 음악에 맞춰 마치 기타를 치는 듯이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이유는 비가 내리는 민박집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하여 이상순에게 소개해 주었고, 두 사람은 뮤지션으로서 교감을 나누며 처음의 어색한 모습과는 다르게 부쩍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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