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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 절반 이상이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게임 이용자는 한 달 평균 25.3시간을 게임에 투자하는데, 남성은 평균보다 높은 31.9시간, 여성은 17.5시간동안 플레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비율은 10대가 가장 높다. 88%의 스마트폰 유저가 모바일게임을 즐기고 있다. 반면 이용비율은 64%로 2번째인 30대의 경우 모바일게임 플레이를 하기 위해 한 달에 32.7시간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보다 7시간 이상이 많은 수치로, 이는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등 30대 유저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모바일 MMORPG가 대중화 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