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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올 추석 극장가를 날린 통쾌한 범죄 액션 영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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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인공 마석도 역할을 맡은 마동석은 "감독님하고 초반부터 액션 형사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시작을 했다가 여러 가지 사건을 찾던 중에 실제 사건을 찾게 돼 영화적으로 재구성하게 된 작품이다. 시원하고 통쾌한 영화를 하고 싶었다. 형사물 중에 오락적이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있을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됐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윤계상은 "우선 시나리오가 뻔한 이야기임에도 재미있었다. 극중 장첸이라는 역이 지금까지 했던 역할과 달라서 욕심이 났다. 영화도 재미있었고 동석 형님과 만날 수 있게 된다는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첫 아역을 연기한 것에 대해 "악랄한 나쁜놈 캐릭터다. 외모적으로 악랄하고 나쁜 사람들의 비주얼을 깨고 싶어서 장발로 컨셉트를 잡고 괴기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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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범죄도시'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