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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원조 국민 일꾼 이수근이 '정글'에서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이수근은 의욕에 가득 차 두 눈에 불을 켜고 바닷속을 집요하게 수색하던 중 '정글 진미' 크레이피시의 소굴을 발견했다. 첫 바다 사냥부터 수중 최고의 사냥감인 크레이피시를 무려 무더기로 발견한 이수근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수근이 '족장' 김병만의 절친답게 부족원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정글의 법칙'은 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