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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선아가 '품위있는 그녀'의 성공에 행복해했다.
또한 "드라마는 2월에 촬영이 끝난 상태였다. 드라마가 정말 잘되서 좋다"며 "촬영 끝난 뒤 지난 6개월간 딱히 한 일은 없다"며 최근 김선아표 쇼트커트가 유명하다는 말에 수줍어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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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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