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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준영이 생애 첫 국궁에 도전하며 놀라운 국궁실력을 펼친다.
이어 본 게임을 위해 30m 과녁이 있는 장소로 옮긴 멤버들은 과녁에 들어갈 사진을 고르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우지 않았다. 정준영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과녁은 누구겠어요~ 김준호지"라며 과녁 사진으로 김준호를 골라 '김준호 전담 폭격기'의 면모를 과시해 폭소를 자아냈다.
곧이어 '열 번의 기회에 한번 맞추기' 미션에 도전하게 된 '추억의 LTE'팀은 첫 번째 주자로 차태현이 나섰다. 태현은 '신이 내린 국궁 명사수'가 재림한 듯 우월한 포즈로 국궁을 잡아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그러나 당겨진 활시위에 화살이 과녁을 향해 날아감과 함께 옆으로 살짝 빗나가거나 과녁 바로 앞에서 곤두박질 치는 등 반전의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 이어 '지니어스 정' 정준영은 "간다! 명사수!"라는 자신감 폭발의 허세 넘치는 외침과 함께 활시위를 당겨 모두의 기대를 높였다. 생애 첫 국궁 도전과 함께 멤버들은 물론 사범님의 눈을 동그랗게 만든 '천재 국궁 명사수' 준영의 실력은 어떨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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