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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이혼 후 밝은 근황 “사진 속 男, 연인 아닌 친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9-02 10:35



가수 겸 영화배우 하리수가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하리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남성과 찍은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남성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해당 남성을 하리수의 새로운 남자 친구로 추측했다.

이에 하리수는 게시물에 "설명이 부족했는지 갑자기 인터넷뉴스에 ㅋ 20년지기 친구! 일본친구 토시~^^"라는 글을 덧붙이며 유쾌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2007년 5월, 6세 연하 미키정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생활 10년 만에 지난 6월 이혼한 사실을 알렸다. 이후 하리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심경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여전히 사이가 좋다. 지금도 연락하는 사이"라며 불화로 인한 이혼설을 일단락 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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