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다은이 '동상이몽'에 출연한다.
신다은은 최근 진행된 '너는 내 운명' 녹화에서 "여태까지 '너는 내 운명'을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다 봤다. 재방송도 또 본다"며 프로그램의 애청자 임을 밝혔다. 신다은은 '운명커플'들 중 "아무래도 신혼이다 보니 추자현-우효광 커플에 공감이 된다"며 "저도 '우사모' (우블리를 사랑하는 모임)"라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신다은의 남편 임성빈은 '너는 내 운명' MC 김구라, 스페셜 MC 김숙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 김구라는 이 날 "신다은 씨 남편은 제가 여태 만난 사람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착하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신다은은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처음 만난 임성빈과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입담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