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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연우진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진 '현장 Q&A' 코너에서는 주된 질문이 도쿄 외에도 오사카, 고베 등 다른 지역의 팬미팅 요청이 쇄도해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 밖에도 '큰소리 내기 게임', 'OX 게임' 등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해 친밀감을 높였고, 애장품도 선물하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팬미팅이 진행되는 내내 유쾌한 입담을 과시해 관객석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연우진은 존 레논의 'IMAGINE'을 열창하며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 가운데,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안겼다. 이어 팬 한 명 한 명에게 악수를 건네며 고마움을 전했고, 포옹과 함께 일대일 사진을 찍는 등 시종일관 다정한 면모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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