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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강 배달꾼' 고경표의 오열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7일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이 심금을 울리는 최강수의 눈물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강수가 흘리는 눈물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감정적으로 가까워진 최강수와 이단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진은 내일(8일) 방송될 '최강 배달꾼' 11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 사진 속 최강수와 이단아는 어둠 속에 단둘이 있다. 최강수는 이단아의 품에 안겨 오열하고 있으며, 이단아는 그런 최강수의 곁에서 힘겨워하는 그를 토닥이며 위로하고 있다.
그간 최강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의지를 잃지 않았다. 시련과 고난이 닥쳐도 툭툭 털어내고 일어서는 무한 긍정에너지는 최강수 캐릭터의 큰 특징이었다. 그런 최강수가 대체 무슨 이유로 이토록 눈물을 흘린 것인지, 이 눈물이 이후 최강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의지하기 시작한 최강수-이단아 두 사람의 관계도 궁금증을 남긴다. 늘 혼자서 쌓아온 감정을 표출하던 두 사람이 처음으로 슬픔과 눈물을 함께한 것. 이처럼 각자 지닌 사연을 공유해 나가는 최강수와 이단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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