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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빅스타 멤버 필독이 수준급 태권도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그러던 중 필독은 "발차기도 중요하지만 품새도 중요하다"며 '인간 회오리'에게 품새 대결을 신청했다. 그 결과 '인간 회오리'와 필독은 아이돌 칼군무에 버금가는 정확한 품새로 추리단을 감탄하게 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귀엽고 선한 인상과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태권도 동작으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품새 대결 후 필독은 "인간 회오리님이 태권도 유단자인 건 확실하다"며 최소 태권도 5단일 것이라 추리했다. 또한 '인간 회오리'가 실제 초등학교 4학년 때 태권도를 시작했으며 수많은 대회에서의 우승한 사실 등이 밝혀지자 추리단은 그가 하위권은 확실히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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