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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예 전종서가 이창동 감독 8년 만의 신작인 '버닝'(파인하우스필름 제작)에 캐스팅됐다.
이창동 감독은 설경구, 문소리 등 한국의 대표적 연기파 배우들을 발굴한 데 이어 이번 '버닝'에서는 신예 전종서를 전격 캐스팅, 그가 차세대 한국의 대표적 연기파 배우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종서가 극 중 맡은 해미 캐릭터는 주인공 종수(유아인)의 고향친구이자 그가 사랑하는 여자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파인하우스필름